[리세팅&커스텀] 화이트 오팔 반지가 오팔 포인트 브로치겸 팬던트로 탄생
파플 쇼룸으로 세월의 무게가 가득 느껴지는 디자인의 화이트 오팔 반지와
오래된 다양한 주얼리 여러 개를 가지고 방문해 주신 고객님의 사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많은 주얼리 중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제법 큰 사이즈의 화이트 오팔 반지를 브로치로 제작하는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팔찌와 귀걸이도 추가로 진행하셨는데 그 이야기도 나중에 공개하겠습니다.
소장하고 계셨던 주얼리들과 파플 쇼룸에 진열된 여러 주얼리들을 함께 보면서
고객님의 취향을 살펴 보았더니 섬세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아름다운 제품들을 좋아하시더라고요.
진주 브로치 (온라인 또는 쇼룸으로 언제든지 문의 가능합니다 🥰)
파인 주얼리의 자연스럽고 디테일한 세팅이 돋보이는 파이브앤플러스의
진주 브로치를 모티브로 제안 드리니, 마음에 들어 하셔서 상담을 진행하며 디테일한 디자인을 진행해나갔습니다.
먼저 고객님께서 가져오신 오래된 오팔 반지에서 오팔과 다이아몬드를 분리했습니다.
타원형의 두께감이 있는 화이트 오팔은 원래의 모습 그대로 볼륨감은 살리면서
둥근 모양만 다듬어 주었어요, 또 화이트 다이아몬드 역시 재사용 했습니다.
고객님과 함께 대화하며 취향을 반영해 완성한 디자인 시안을
3D 캐드로 제작해 마지막까지 체크한 뒤, 3D 캐드로 빈틀을 제작합니다.
화이트 오팔도 기존 반지에서 분리한 후, 잘 맞게 제작되었는지 확인하고 금형을 제작했어요.
이번에 리세팅을 진행한 주얼리는 브로치와 목걸이를 겸할 수 있는 특색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뒷면에는 브로치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잠금 장치를 추가로 세팅했어요! 🤗
중앙에 위치한 오팔의 풍부한 색감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차분한 그린 컬러의 차보라이트와
화려한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곁들여 매력적인 팬던트 겸용 브로치로 맞춤 제작이 완성되었습니다.
상당 부분에 체인을 걸게 되면 화려한 목걸이가 되고,
뒷면의 잠금 장치를 활용하면 브로치로도 착용할 수 있지요.
그날의 스타일과 기분에 따라 활용도 높은 주얼리가 되실 거예요. 😘
주얼리 디자이너인 저의 마음에도 마음에 꼭 들었던 오팔 브로치!
연락을 주고 받았을 당시 해외 출장으로 지쳐있던 저에게 제품을 받자마자
고객님이 보내주신 리뷰와 응원의 메시지는 비타민 같은 활력소가 되어주었답니다.
만족해하는 고객님의 소중한 메시지 덕분에 기운이 나더라고요 😂
저 역시 정말 감사하고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파이브앤플러스의 리세팅 주얼리는 각 분야별 전문 장인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쳐 재탄생되고 있습니다.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후기와 응원의 메시지는 파플 가족분들과 함께 나누며
뜻깊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나만의 주얼리를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파이브앤플러스를 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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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세팅&커스텀
당신의 스토리를 주얼리에 담아드려요